27일 오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 디지털 디스플레이 중견업체인 현대아이티가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48개로 구성된 초대형 LCD 아트월 2세트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제품의 크기는 길이 18m, 폭 4m로 지하철 한 량 정도로 국내 유명 비디오작가인 김보성씨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앞으로 해외 유명 사진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