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7일 서울 청계광장 분수가 시험 가동을 시작하자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분수를 바라보고 있다. 서울시는 내달 1일부터 청계광장의 청계폭포, 장통교의 삼각동 워터스크린, 세운교의 세운폭포(주말과 공휴일), 마전교의 옥류천 분수, 오간수교의 벽천분수, 황학교의 리듬벽천분수, 비우당교의 터널분수(23도 이상) 등 10개 분수를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