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서울대학교는 27일 오전 11시 교내 문화관 중강당에서 이장무 총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 정년식을 연다.‘국사학계의 거목’ 이태진 국사학과 교수와 뇌종양을 딛고 연구ㆍ저술 활동에 전념해 온 종교학과 금장태 교수,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에 임명된 의학과 신영수 교수 등 26명이 정년퇴임한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