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등 미디어법안 직권상정 규탄 집회
최상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은 "고흥길 국회 문광위원장이 자세한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상정했기 때문에 법안은 원천무효"라며 "언론과 방송을 장악해 국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촛불문화제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전국언론노조와 용산철거민범국민대책위, 전국교직원노조, 진보신당, 안티이명박카페, 인권운동사랑방 등 20여 개 단체 소속 회원 300여 명이 참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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