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16일 오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2009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56명의 대학생에게 5억원 상당의 1년분 등록금 전액을 지급했다. 유한재단은 1970년 설립 이래 올해까지 39년간 매년 우수 대학생을 선발,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