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보건소는 저소득층 어르신 150여명에게 무료 의치(틀니)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5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의료급여자이며, 1인당 전부 의치는 150만원, 부분 의치는 238만원까지 지원된다.

시술 후 2년 간 무료 관리도 가능하다.

무료 시술을 받고자 하는 군민들은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의료급여증을 보건소에 접수하면 구강 심사 후 대상을 선정해 4월 중순부터 시술할 예정이다.

(☎ 032-930-4028)


(인천연합뉴스) 정묘정 기자 my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