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의 경력사원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현대아산, 엠코, 반도건설 등이 경력사원을 뽑는다.

현대건설은 상반기 플랜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공무와 플랜트 기자재 구매·기술·인터페이스관리, 플랜트 시운·설계검토, 플랜트 기계설치, 플랜트 배관시공, 플랜트 계장시공·DCS·계장시운전, 플랜트 철골·도장·보온시공, 플랜트 토목·건축시공, 플랜트 품질관리(기계·배관, 토목, 전기), PF전문가(프로젝트 파이낸싱 투자사업), 자재구매 등이며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현대아산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과 측량, 품질시험 등이며 18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http://baton.hdasan.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현대차 계열 건설사인 엠코는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기술개발)이며 19일까지 회사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amco.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반도건설 역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해외 부문이 해외현장 관리·회계와 해외현장 중기관리, 공사 등이며 국내 부문은 해외사업지원, 개발사업 등이다.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바우컨설탄트는 토목설계직 신입,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로와 교통, 구조, 지반·터널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0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KG엔지니어링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상하수도와 수자원, 구조, 기획·업무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20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도 KCC건설과 남선건설, 남해종합개발, 한국전력공사, 동명기술공단, 파라다이스글로벌, 미성하이테크, 대선건설, 디엔비건축사사무소 등이 사원 채용에 나섰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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