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대표하는 겨울철 이색 스포츠 이벤트인 '북극곰 수영대회'가 15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