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지난해 전체 근로자 1천348만9천986명 가운데 9만5천806명이 산업재해를 당했던 것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의 9만147명(전체 근로자 1천252만8천879명)보다 5천659명(6.3%)이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근로자 100명 중 산업재해를 당한 자의 수를 뜻하는 재해율은 0.71로 전년(0.72)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3만5천819명(37.4%)로 가장 많았고, 연령으로는 45∼49세(1만4천889명,15.5%), 원인는 전도(넘어짐.1만8천527명,14.1%)가 최다였다.

사망자는 2천422명이 기록된 가운데 사고성 사망자는 1천448명, 질병 사망자는 974명으로 나타났다.

사고성 사망자는 건설업(592명.40.9%)과 5∼49인 사업장(543명.37.5%), 45∼49세 연령대(249명.17.2%)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원인은 추락(468명.32.3%)이 가장 잦았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jangje@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