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2시께 부산 해운대구 모 오피스텔 앞 주차장에서 이 오피스텔 13층에 거주하는 이모(32.여) 씨와 이 씨의 딸 김모(5) 양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 양의 목에서 졸린 흔적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이 씨가 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밖으로 내던진 뒤 자신도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 씨가 중국 음식점을 경영하다 최근 사업에 실패한 것을 비관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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