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홍동수 기자 = 입춘을 고비로 제주 지방에는 봄기운이 완연해 곳곳에서 봄꽃이 피어나기 시작한 가운데 5일 낮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앞에 만발한 유채꽃 너머로 조랑말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