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 추모 촛불집회 열려
오후 7시부터 열린 이날 집회에는 시민ㆍ사회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한 뒤 오후 8시30분께 자진해산했다.
경찰은 집회장소 인근에 12개 중대 1천여명의 전ㆍ의경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나 별다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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