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석기 서면조사…6일 수사 발표
검찰은 또 MBC PD수첩이 3일 "철거용역이 물대포를 잡고 분사했으며 사제 방패를 들고 건물에 진입하는 등 경찰과 합동작전을 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일부 의혹에 대해 확인 작업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정병두 수사본부장은 "범죄 행위가 있었는지 없었는지에 대해 먼저 사실관계를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용역이) 방패를 들고 들어갔다는 것만으로는 죄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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