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청년실업 해소 차원에서 기간제 인턴사원 18명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인턴사원들은 다음달부터 10개월간 공사 내 각 부서에 배치돼 행정 및 현장관리 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급여는 월 100만원 선이고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하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 29세 이하 전문대 및 대학 졸업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선발은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이뤄진다.

공사는 저소득층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공사에 정규 직원으로 입사할 경우 인턴사원 근무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해 주기로 했다.

응시 희망자는 6~9일 인터넷 홈페이지(www.gico.or.kr)를 통해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1588-0466)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k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