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형렬 남양건설 회장은 2일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이 제정한 제8회 용봉경영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 회장은 1972년 남양건설 대표로 취임한 이후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란 경영 이념으로 지난해 1조4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기울인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3일 오후 7시30분 신양파크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