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생활을 시작한 이래 대부분을 대구와 부산에서 근무한 전형적인 향토법관으로서 지역 신망이 두텁고 인자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법원 안팎의 존경을 받고 있다는 평가다.

대구지법과 대구고법 수석부장판사 근무 때 도산한 지역기업의 회생에 기여했고 법원 구성원간 인화를 중시하는 한편 법관들의 재판 업무 지원에도 전력을 기울이는 등 사법행정에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부인 진영석 씨와 1남1녀.
▲경주(57.사시18회) ▲서울대 법대 ▲대구지법 의성지원장 ▲대구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구고법 부장판사 ▲대구고법 수석부장판사 ▲대구지방법원장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taejong7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