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유지와 아이들 교육을 위해 주말농장을 가꿔보고 싶은 서울시민이라면,서울시가 공급하는 '하이서울 친환경농장'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서울시는 다음 달 2일부터 서울 및 수도권 13개 지역에 위치한 하이서울 친환경농장 7500곳을 선착순으로 임대 공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주말농장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임대를 신청할 수 있으며,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신청과 동시에 임대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하거나 은행통장으로 자동이체해야 한다. 임대료는 7000곳의 경우 계좌(16.5㎡)당 2만5000원이며,강동구 강일동 소재 500곳은 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