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채용시장 분위기가 여전히 냉랭한 가운데 외국계 기업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무역전문 취업포털 트레이드인에 따르면 올림푸스 한국과 한국네슬레, 한국 암웨이 등 최근 외국계 기업들은 새해 들어 채용이 활발해 지고 있다.

올림푸스한국은 다음달 6일까지 영업·마케팅 등 부문에서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근무형태는 정규직이며 4년제 대학 졸업예정이나 졸업자, 관련 경력을 보유한 자이면 지원가능하다. 지원서는 이 회사 입사지원 양식사를 내려받아 작성해 인사담당자 이메일(recruit@olympus.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국네슬레는 28일까지 엔지니어 등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근무형태는 정규직이며 영어가 능통한 4년제 대학 졸업자이면 지원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한국암웨이는 다음달 6일까지 마케팅 부문에서 계약직 직원을 모집한다. MS-Office 사용과 영어가 능숙한 자, 4년제 대졸 이상인 자이면 지원가능하고 지원서 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씨에스에이브이코리아는 이달 30일까지 국내영업을 관리할 인재를 모집한다. 근무형태는 정규직이며 대졸 이상, 영어가 가능한 자이면 지원가능하다. 지원서는 인사담당자 이메일(yckim@csavagencies-korea.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사이버시큐리티라크는 이달 29일까지 정보보안 서비스 등 부문에서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근무형태는 정규직이며 4년제 대학 졸업예정나 졸업자, 일본어가 가능한 자이면 지원가능하다. 지원서는 인사담당자 이메일(incruit@cslac.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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