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는 24일 오전 용산 재개발지역 농성자 사망사고 현장을 방문한다.

한 총리는 이날 현장 방문에서 사고 개요를 보고받고 신속하고 철저한 사고조사와 사고발생에 대한 깊은 유감의 뜻을 피력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서울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을 방문, 안전하고 차질없는 귀성객 수송과 위생.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 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귀성객을 환송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