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전면 개방되는 서울 경복궁 태원전의 내부.고종 5년(1868년)에 세워진 태원전은 태조 어진의 보관 장소였으며 신정 왕후(조대비)와 명성 왕후의 빈전으로도 사용됐다. 태원전과 함께 경복궁 내 함화당,집경당,건청궁 등도 개방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