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돈 빨리 푸는' 자치구 돈 준다
시는 오는 7월까지 25개 자치구별로 추진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구에 10억원, 우수구 3곳에 5억원씩, 장려구 5곳에 1억원씩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 19일 현재 총예산의 6.42%인 240억원을 집행한 서초구가 1위이고 성북구(6.17%), 동대문구(5.83%), 양천구(5.70%)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또 역점사업에 자치구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복지와 일자리 창출, 환경·교통, 거리 정비 등 16개 분야에 총 200억원의 인센티브를 내걸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문성규 기자 moon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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