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 직장인들은 세뱃돈으로 초등생 자녀에게는 2만원,중 · 고생에게는 3만5000원 정도를 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한생명이 임직원 3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축년 설 명절나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설 예산은 평균 70만원으로 작년 수준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은 부모님을 위한 선물과 세뱃돈으로는 약 30만원을,자녀와 조카들의 세뱃돈으로는 초등학생 2만원,중 · 고등학생에게 3만5000원씩을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