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설 선물로 부모님의 잇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치주병 치료제 인사돌을 추천했다. 인사돌은 1978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30년이 넘게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잇몸질환 치료제로 자리잡아왔다. 잇몸질환은 보통 잇몸이 붓거나,피가 나고,시리거나 심하면 치아가 흔들리기까지 하는 증상으로 이어진다. 이런 현상은 염증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 치아를 받치고 있는 잇몸속 치조골이 허물어지거나 치아와 잇몸을 연결해주는 치주인대의 손상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인사돌은 잇몸 속에 작용해 허물어진 치조골을 재건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파괴된 치주인대를 재생시켜 치아의 비정상적인 흔들림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잇몸 속을 강하게 만들면 결과적으로 염증반응에 대한 저항력도 길러진다"며 "치과치료와 함께 인사돌을 복용하면 효과가 더 크고 인사돌은 다른 잇몸약과는 달리 장기복용시에도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인사돌의 잇몸질환 치료효과는 국내외에서 여러 건의 임상을 통해 확인된 바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서울대,경희대,연세대 등 주요 3개 치과대학병원의 임상실험을 통해 치과치료와 병행시 치주병 치료에 탁월한 약효가 있음이 입증되기도 했다. 또한 틀니를 착용하는 환자의 경우 인사돌 복용시 치조골이 튼튼해지는 효과도 있음이 밝혀지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성인의 약 74%가 치주병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잇몸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명절에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