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오후 7시 이전에 술집을 찾는 모든 고객은 테이블당 진로의 신제품 소주 'J' 한 병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진로는 새해를 맞아 이 기간에 서울과 수도권 500여 개 업소에서 이런 내용의 'J, Lucky 7'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진로 측은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가벼워진 소비자들의 주머니 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며, 업소에는 활력을 불어 넣어주려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진로는 또 J 소주 판촉팀들이 업소를 순회하며, 고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을 통해 J와 관련된 다양한 판촉물과 J 소주 등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판촉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 기자 jn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