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는 3월27일부터 모로코 사하라사막에서 열리는 '2009 사하라 마라톤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35개국에서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생존에 필요한 물품을 지닌 채 250㎞의 사막을 일주일 동안 달리는 '서바이벌 게임'.13일 서울 양재동 기아차 사옥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아민 벨코야 기아차 모로코대리점 사장,아메드 부르자임 주한 모로코 대사,패트릭 바우어 사하라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송미자 마라톤 참가자,황영조 국민체육공단 마라톤팀 감독,이세일 기아차 수출1실장(이사) 등이 대회 성공을 외치고 있다.

/기아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