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동국대는 2009학년도 서울캠퍼스 편입학전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02명 모집에 9800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32.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전형별로는 전문대 졸업자나 대학 2년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일반편입이 161명 모집에 7104명이 지원해 44.12대 1,대졸자를 대상으로 한 학사편입이 141명 모집에 2696명이 지원해 19.12대 1을 각각 나타냈다.

일반편입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문예창작학과로 1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광고홍보학과(63.6대 1) 국제통상(57.3대 1) 경영학과(56.9대 1) 회계학과(56.8대 1) 등도 경쟁률이 높았다.학사편입에서는 사회학과가 28대 1,경영정보학과 27.7대 1,컴퓨터공학과 25.5대 1을 각각 나타냈다.

동국대는 19일에 필답 및 실기 고사를 치른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