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7일 인터넷에 '포토에세이' 코너를 개설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김 여사가 청와대 인터넷 홈페이지(www.president.go.kr)와 연결되는 포토에세이 사이트 '나눔이 행복입니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는 주로 김 여사가 불우이웃 등 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외부 봉사활동 사진과 발언 등이 소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처음 개설된 포토에세이에는 지난해 말 사랑의 김장행사와 크리스마스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을 담은 사진 28장이 게재됐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