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서면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앞에서 시민들이 인공함박눈을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백화점측은 5천만원을 들여 임대한 `스노우 머신' 46대를 설치, 지상 4~20m 상공에서 물과 코코넛 팜유로 만든 인공 함박눈을 오는 6일까지 매일 오후 1시간 마다 10분 가량 뿌리는 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