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장(사진)은 작년 1년간 지급받은 월 총급여의 10%를 적립한 531만6000원을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로써 안 시장은 2002년 7월 취임 이래 6년6개월간 총 3455만4000원을 기탁하게 됐다.

한편 '희망2009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에만 총 60여억원의 이웃사랑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