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주말인 20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태풍 `갈매기'의 간접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해운대에는 이날 오전 수영금지 조치가 내려졌으나 오후 들어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