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성추행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산경찰서는 지난 4일 모 아파트 단지에서 교복을 입은 남학생이 귀가하던 초등생 A(10) 양을 상가 화장실로 끌고가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CCTV 화면을 통해 교복 차림의 남학생이 A 양을 데려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수사를 펴고 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일산의 또다른 아파트 단지에서 퇴근하던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또 6일에는 역시 일산에서 40대 남자가 여고생(17)을 성추행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등 4월에만 일산에서 3건의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고양연합뉴스) 김세영 기자 thedope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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