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경찰서는 17일 노래방에 놀러온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노래방 업주 남모(5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12일 오후 6시께 부산 중구 남포동의 자신이 운영하는 노래방에 친구 2명과 함께 놀러온 양모(15)양을 빈 방으로 데리고 가 몸을 더듬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남씨는 "물을 마시러 나온 양양을 보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어 순간적으로 실수를 했다"며 자신의 잘못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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