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하거나 새내기 대학생이 되는 여성들에게 집에서도 멋진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링 기기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미용실을 찾아야만 멋진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헤어전문가의 손길 없이도 헤어스타일링기기로 매일 한껏 멋을 내고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

헤어스타일링기 전문브랜드 바비리스는 멋을 아는 여성에게 헤어와 메이크업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볼륨 스페셜 세트'를 내놓았다.올해 패션 이슈가 되고 있는 '볼륨'트렌드에 발맞춰 미용실을 다녀온 듯 모근이 살아있는,볼륨 있는 매직 헤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는 헤어스타일링기 '벨리스 볼륨매직'과 풍성한 눈썹을 연출할 수 있는 안나수이의 '볼륨 마스카라'를 한 곳에 담아 졸업,입학 선물로 적극 추천했다.

뷰티케어 브랜드 로벤타도 셀프 스타일링이 가능한 두 제품을 졸업,입학선물로 제안했다.로벤타의 주력제품인 '브러시 액티브(11만2000원)'와 '스타일 에잇 엘리트(8만6000원)'가 그것.브러시 액티브는 드라이어에 장착된 브러시가 자동으로 회전하면서 드라이와 스타일링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이다.스타일 에잇 엘리트는 스타일링 아이런,나선형 컬링 아이런,플랜 컬링 아이런,점보 컬링 아이런 등 8가지 종류의 스타일링기로 굵은 컬,가는 컬은 물론 스트레이트닝과 지그재그 헤어 스타일까지 연출이 가능해 셀프 스타일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