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제 "소문만 들었다" ‥ 특검, 도곡동 땅 의혹 조사
특검팀은 이날 김씨를 소환해 계열사인 포스코개발에 도곡동 땅을 256억원에 사도록 지시했는지 여부와 당시 이 땅의 소유주에 대해 알고 있었는지 등을 캐물었다.
BBK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날 이 당선인의 비서였던 이진영씨가 조사를 받았지만 김백준 청와대 총무비서관 내정자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이들은 과거 이 당선인의 측근으로 옵셔널벤처스코리아나 BBK에서 일했었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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