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갑 하이닉스반도체 사장은 23일 이천 본사에서 장애인 국가 대표 수영 선수인 김세진군(11)을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 때까지 공식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김군은 양쪽 다리에 의족을 단 지체 1급 장애 아동으로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세계 장애인 수영선수권 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