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부경찰서는 6일 버스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4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께 부산시 동구 수정동을 지나던 모 시내버스에서 박모(24.여)씨에게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백미러를 통해 범행장면을 목격한 운전기사 이모(54)씨가 동부경찰서 앞에서 버스를 정차한 뒤 출입문을 잠근 채 휴대전화로 신고하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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