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집단 성추행에 폭행' 막가는 10대
경찰에 따르면 신군 등은 3월 18일 오전 2시 30분께 청주 흥덕구 봉명동 모 아파트 신군 집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 된 A(13)양과 함께 술을 나눠 마신 뒤 잠을 자다 A양을 집단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주 흥덕경찰서도 이날 여동생 친구들을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청주 모 고교 2학년 이모(18.여)양 등 2명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양 등은 3일 낮 12시께 청주 흥덕구 사직동 사직초등학교 뒤편에서 자신의 여동생 친구인 B(15.여.중학3년)양 등 2명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양 등은 경찰에서 "여동생이 친구들에게 맞았다고 해 혼내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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