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론스타 펀드사는 30일(현지시간) 한국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론스타의 홍보대행사인 오웬 블릭실버PR의 한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론스타는 한국 검찰의 수사에 전면 협력하고 있으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수사에 대한 론스타의 입장을 묻는 질문 등에 대해서는 "수사가 끝난뒤에야 언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답변을 피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이기창 특파원 lk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