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은숙(31)이 11월의 신부가 됐다.


조은숙은 11일 오후 경기 분당 예수소망교회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박덕균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신랑 박씨는 11대 국회의원을 지낸 고 박병일 씨의 아들로 현 재 광고기획사 대표로 일하고 있다.


결혼식은 이 교회 곽선희 목사의 주례로 개신교식으로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김민종ㆍ김유미ㆍ이아현ㆍ이의정ㆍ홍록기ㆍ김보성ㆍ황승환 등 동료 연예인을 비롯 800여 명이 하객이 참석, 이들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박덕균-조은숙 부부는 한국에서 하룻밤 머물고 12일 7박8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크라비 섬으로 허니문을 떠날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경기 덕소에 위치한 전원주택에 차린다

두 사람은 2002년 11월11일 처음 만나 교제해오다 만난 지 정확히 3년째 되는 날 결혼식을 올렸다.


1995년 연극무대를 통해 데뷔한 조은숙은 최근 개봉된 영화 '종려나무숲'과 10일 종영한 KBS 수목드라마 '장밋빛 인생'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홍성록 기자 sungl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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