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경 전 KT 사장(현 KT 경영고문)이 미국 명문 경영대학원인 노스웨스턴대학 켈로그스쿨에서 정보기술(IT)을 강의한다. KT는 26일 이 전 사장이 다음 달 1일 출국해 내년 3월까지 노스웨스턴대에서 콜센터 관련 연구와 함께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이번 강사진에는 이 전 사장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 기업의 전직 최고경영자(CEO)들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