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극본 김도우, 연출 김윤철)이 온라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iMBC는 22일 "'내 이름은 김삼순'이 6회까지 방송된 현재까지 VOD 이용건수를 집계한 결과, 회당 평균 이용건수와 하루 평균 이용건수 등 각 부문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VOD 서비스 하루 이용건수 최고치 기록은 김선아와 현빈의 키스신(6회)이 방송된 다음날인 17일 기록한 10만7천여건. 기존 기록은 '다모'의 8만2천건이었다.


또한 6회까지 누적 이용건수는 64만건 정도로, '내 이름은 김삼순'은 iMBC 다시보기 서비스 전체(누적 이용건수 기준) 최고 이용건수를 기록했던 '대장금'의 방영기간 중 하루 평균 이용건수의 1.6배를 상회했으며, 회당 평균 이용건수도 '대장금'이 세운 기록(7만 5천건)을 40% 이상 상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