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내달 1일 축구센터(FC) 유치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갖는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시는 12월 1일 오후 4시 서울시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되는 호남지역 후보지 사업설명회에 참석, 심사위원들을 상대로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광주광역시 서구와 전남 목포시, 제주도 서귀포시 등과 함께 호남지역 후보도시인 익산시는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 접근성과 지역 축구열기, 개발용이성, 경제성등의 장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금마면 기양리.갈산리 일대 부지 8만6천993평에 천연잔디구장 2면과인조구장 5면, 풋살경기장 2면, 농구장 2면, 퍼블릭골프장, 야외공연장 조성계획을공개하고 심사위원들의 지지를 당부할 방침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축구센터 조성사업은 2002월드컵 잉여금으로 전국3곳에 축구센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전북과 광주.전남.제주 등을 포함한 호남권에서는 최종 1곳이 선정된다. 축구센터 공사는 내년초 착공, 2007년 말까지 완공되며 해당 자치단체가 부지를제공하면 체육진흥공단이 125억원의 공사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들 4개 도시를 대상으로 12월중에 실사를 한뒤 연말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전주=연합뉴스) 임 청 기자 lc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