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더십센터(대표 : 김경섭) 주최로 진행되고 있는2004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 2차 행사가 11월 12(금)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2차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13일 미국에서 전국 62개 주요도시에 위성 중계되었던 루디 줄리아니, 스티븐 코비, 램 차란, 잭 웰 치, 브라이언 트레이시, 수즈 올만, 도널드 트럼프 등 7인의 글로벌 리더가 말하는 ‘Leadership from the ground up effectiveness in Changing times’ 위성강연이 국내에서 처음 소개된다. 이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성공적인 리더십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수십 년간의 컨설팅 경험들을 토대로 격변하고 있는 현재 지구촌에서 요청되고 있는 리더십 모델을 탐색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글로벌 리더십 페스티벌에서는 이러한 글로벌 리더들의 ‘변화하는 시대의 효과적인 리더십’에 대한 강연과 함께 현재 한국사회에서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리경영’에 대한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문 대표이사는 ‘21세기 메가 트렌드와 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국에서 취약한 윤리경영의 모델을 제시한다. 이에 덧붙여 전사적 윤리경영을 이루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유한킴벌리의 경영사례를 함께 소개한다. 김경섭 대표는 전체 행사를 종합하는 ‘글로벌기업들의 성공원칙’ 주제강연을 통해 “리더십의 부재 속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국가와 기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외 글로벌 리더들의 열정적인 논의를 함께 함으로써 개개인의 삶의 비전과 열정, 성공을 향한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