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여성들의 얼굴은 달콤한 장밋빛으로 물들 전망이다. 태평양 '라네즈'는 겨울을 맞아 매혹적인 느낌을 주는 분홍색 장밋빛 메이크업 '모노 로즈'를 제안했다. 발그레한 장밋빛과 매끄러운 광택이 감도는 뺨을 연출해 주는 '라네즈 볼륨 피니시 블러셔'와 화려하게 반짝이는 입술과 눈매를 위한 '라네즈 아이디얼 스타 루즈','라네즈 샤이닝 펄 글로스','라네즈 트리플 아이섀도 플러스' 등을 이용해 볼은 물론 눈매,입술까지 모두 사랑스러운 분홍 장밋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여주는 게 키 포인트. 특히 상큼한 피치민트향의 '라네즈 샤이닝 펄 글로스'는 매혹적인 펄감으로 화사하게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해주는 립글로스로 입술에 뛰어난 광택과 함께 화려한 반짝임을 선사해준다고. 가볍고 매끄럽게 발리고 자연스럽게 밀착돼 펄감과 색상을 편안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은 물론 각종 비타민 유도체와 보습 성분을 함유해 입술을 오랫동안 촉촉하게 만들어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LG생활건강의 '캐시캣'도 반짝이는 펄감의 핑크빛 눈매와 체리핑크 입술이 어우러진 '네오 히피' 스타일을 올 겨울 메이크업 트렌드로 제시했다. 낭만적이면서도 자유분방한 히피적 감성을 강조한 핑크·퍼플·카키가 메인 컬러다. 캐시캣 브랜드 매니저인 한재경 대리는 "올 겨울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는 펄감이 풍부한 섹시한 눈매와 윤기나는 입술이 주류를 이룬다"며 "연말 파티와 각종 모임을 준비하는 활발한 젊은 여성들에겐 회색빛이 약간 더해져 색감이 깊어진 핑크와 퍼플이 가장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리스탈 핑크 펄 파우더 아이즈'를 엷게 펴 바른 후 '크리스탈 퍼플 펄 파우더 아이즈'로 눈꼬리 부분을 중심으로 펴 발라 화사한 눈매를 강조하고 입술은 '스타유진's 핑크 체리' 립글로스로 볼륨감 있게 연출하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고. 한국화장품의 올 겨울 메이크업 테마는 '펑키&글래머 룩'.자유로우면서 여성적인 섹시함이 물씬 풍기도록 반짝이는 펄감으로 더욱 화려해진 퍼플과 황금빛이 가미된 브론즈의 컬러 매치를 통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컨셉트다. '칼리 비타 6 멀티섀도 3호'의 라이트실버를 눈썹뼈 중심으로 눈두덩 전체에 펴바르고 윗눈꺼풀 부위엔 스마일 브론즈로 자연스럽게 음영을 주면 생동감 넘치는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입술 화장은 반짝이는 펄이 가미된 '칼리 비타 6 크리스탈 립스틱 4호'로 볼륨있고 섹시하게 연출하면 된다. 코리아나화장품에서도 화려하게 반짝이는 펄을 올 겨울 메이크업의 키포인트로 잡았다. 아이섀도뿐 아니라 립글로스,블러셔 등 거의 모든 메이크업 제품에 펄을 강조했다고. '레미트 내추럴 아이섀도 4호'를 이용해 눈두덩 전체에 은은한 펄감이 도는 베이지 컬러를 발라준 후 윗눈꺼풀 부분에 옅은 보라빛 색상의 '러스틱 모드'를 발라 자연스럽고 따사로운 느낌을 내주도록 한다. 입술 역시 황금빛 펄이 가미된 '레미트 내추럴 립스틱'으로 발라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연출한다.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