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다음은 중국법인 `커리어다음 차이나'를 상하이에 설립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취업 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밝혔다.

중국어 사이트 잡왕(www.Jobwang.com)을 오픈한 커리어다음은 채용 정보 무료제공, 미니 홈피 구축, 대학 취업 컨설팅 및 채용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서비스를제공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중국의 채용시장은 오프라인 매체와 채용박람회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온라인 전환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여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내년 하반기까지 200만명의 회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리어다음 임준우 대표는 "국내 채용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중국으로눈을 돌리게 됐다"며 "커리어다음 차이나 설립을 통해 앞선 기술력과 서비스로 중국웹 리크루팅 시장의 기본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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