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2일 결혼을 미끼로 장애인에게 접근해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27.여.무직.서울 동작구 본동)씨를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6개월전 노래방에서 만난 장애인 차모(25.금세공업.마산시 중성동)씨에게 결혼을 미끼로 접근, 동거를 시작하다 지난달 14일 오전 6시께 서울에서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함께 열차에 탄 뒤 차씨가 잠든 틈을 이용해 현금 400만원과 순금 200돈 등 시가 1천4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마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choi21@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