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객들이 매일 400여명 이상 찾아오는 강원도 춘천시 명동 겨울연가 촬영지에 설치됐던 춘천경찰서장 명의의 통행금지 경고판이 아직도 치워지지 않아 국제적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


이 일본인 부부처럼 한국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해외 관광객들이 영문도 모르고 찍는 사진은 결국 춘천경찰서장의 통행금지 경고판이라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춘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