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7월중 흉부외과와 신경외과, 일반외과의 보험료 수가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9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 심의위원회에 이같은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흉부외과 등이 그동안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가 인상률이 낮았고 의사 지망생들의 지원율도 현격히 떨어지는 등 인기가 하락하고 있다"면서 "보험 재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수가 인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