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예총은 단오(22일)를 앞두고 19일부터청주.충주.제천.보은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갖는다. 민예총은 19일 오후 청주시 중앙공원에서 ▲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선(扇)만들기 ▲투호 ▲화전 부치기 ▲택견대회 ▲국악공연 등을 갖고 충주시 충주댐 잔디광장에서는 ▲떡메치기 ▲도예체험 ▲어린이 택견시연 ▲국악공연 ▲아동극 공연 등이펼친다. 20일에는 제천시 봉양읍 팔송리에서 단오맞이 대동굿을 하고 23일에는 보은군보청천 둔치 등에서 ▲풍년기원 단오제 ▲민속놀이 ▲풍물대동 한마당 등을 벌일 예정이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bw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