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이달부터 도내 시.군과 노인복지회관,사회복지관 등에 노인 일자리 2천여개를 마련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각 시.군 특성에 맞는 자연환경 정비등 공공참여형, 문화재 해설사 등 사회참여형, 실버대리운전 등 시장참여형 사업들을 발굴키로 했다.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저소득 노인과 실직가정 및 손자녀 동거가구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노인을 우선 선정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는 제외된다. (광주=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hyunho@yna.co.kr